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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국제아동극페스티벌, 김해 대표 축제로 '우뚝'

김해서부문화센터·진영역사공원서 공연, 3일 폐막

37회 공연에 약 3만명 입장, 유료공연은 매진 돌풍

송희영 기자 입력 2022.10.04 17:15

제5회 김해국제아동극페스티벌이 지난 3일 김해 진영 공연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지으며 폐막됐다.

이번 페스티벌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와 진영역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.

페스티벌에서는 일본, 체코, 중국 등에서 온 17개 공연팀이 실내와 야외무대에서 기량을 뽐냈다.

김해아동극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중 37회 공연에 관객 약 3만명이 입장하면서 김해 대표 축제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.

올해 첫 공연을 선보인 진영역사공원에서도 1부, 2부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와 시민 등 관객 2000여 명이 참여했다. 

진영 공연에서는 △고재경 마임쇼 △팀퍼니스트의 코미디서커스 △다이스케 스트리트 서커스 △마용환 마트쇼 △연극놀이방식 인형극 신통방통 도깨비 △제리아저씨 매직 인형극 등 수준 높은 무대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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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gimhae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6664